여행(우리나라)/아름다운 부여

동료들과 함께 걸어본 부소산(16.10.10)

heath1202 2016. 10. 11. 02:46

모처럼 동료들과 시간 내어 부소산을 걸었다.

힘 안들이고 걷는데 참 좋은 길이 부소산길이다.(만걸음 조금 넘는)

가급적이면 포장길이 아닌 산성길을 따라 걸어 한껏 운치를 돋우었다.

혼자 걸으면 그 나름으로, 좋은 사람과 걸으면 또 그나름으로 다 좋은 길이다.

동료들과 우애를 다질 기회가 되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반월루에서 굽어본 부여읍내와 강변



낙화암에서 굽어본 금강(백마강)



참, 낙화암 백화정 곁에는 제법 여러 송이 시절없이 벚꽃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