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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 정신을 일깨운 피터 호손(1958~)의 <<제니카로 가는 길>>

heath1202 2016. 10. 6. 15:27

시간이 너무 없다.

글을 읽는 것도 아니고 그림이나 좀 보자는 건데, 그마저도 쉽지 않다.

남아있는 시간이 바싹바싹 타들어가는 조바심이 자꾸 든다. 

그럴 일도 아니란 것을 잘 알면서도 말이다.

욕심이 과한 모양이다.



피터 호손(1958~) <<제니카로 가는 길>>. 보스니아 내전의 피난민의 행렬을 그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