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만 음미하자면 대나무보다 사람이 더 많은 죽녹원보다는 이 곳이 훨씬 낫다.
개인이 조성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방대하게, 다양한 종류의 대숲을 조성해놓았다.
사람도 몇 명 없어 호젓한 기분을 맘껏 낼 수 있다.
담양읍내에서 몇 킬로 안 된다. 담양까지의 길에서는 제법 수령있는 메타 세콰이어를 많이 볼 수 있다.
다른 사람과 다른 날씨에 온 대담. 느낌이 영 다르다. 지난 번 전시 중이던 그림들이 좋아서 다시 온 건데 전시가 끝나 휑한 전시실이 썰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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