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우리나라)/전라남도

해남 고산 윤선도 유적지(15.8.13)

heath1202 2015. 8. 17. 08:42

아주아주 옛날에 녹우당 갔던 기억이 아스라하다.  당호가 참 이쁘구나 생각했던 기억만 선명하다.

요즘은 기억에서 사라져 가는, 옛날에 가보았던 곳들을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모르는 곳은 새삼스러울 뿐 그리움이 없지만 옛날에 한 번 보았던 곳은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윤색된 추억과 함께 현재의 모습이 궁금해지는 것이다.

마치 나이들면서 옛날에 알었던 사람 그리듯.

안타깝게도 편린이나마 옛날의 기억과 일치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를 만큼 많이 변했고 '볼거리'가 많아졌다.

 

 

 

 

 

 

 

 

 

 

 

 

 

 

 

 

 

 

 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는 윤두서 자화상.

 

(출처: 위키디피아)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개관준비 중인 해남 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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