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좀체 느끼기 어려운 광활함에 가슴이 후련하다.
풍력발전기가 가까이 가면 웅웅거리는 소리에 전자파 때문에 몸이 어찌될 것 같은데
거리를 두고 보면 꽤나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게 참 아이러니다. 풍차가 연상되나.
가장 무더운 날이었음에도 고지대라 바람이 시원했다.
어여쁜 양떼를 보고자 한다면 다른 산양목장을 찾아보도록.
이곳은 목장이라기보다는 차라리 거대한 목초지라 해야 맞겠다
(자료출처:삼양목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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