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계획한 여행이라 길에다 흘린 시간이 너무 많았지만 목적지를 향해 돌진하는 그런 여행을 할 나이는 아니니
낯선 땅에서 차창에 흐르는 낯선 풍경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잠을 자러 정선에 가고 잠을 자러 동해에 가다 불쑥 보이는대로 들러보기도 하고 잠시 멈춰보기도 하는데
좋아하는 아주 슬픈 시에 나온 별어곡역도 정선을 지나치다 우연히 발견한 수확이다. 사진은 남기지 않았지만.
아우라지
(자료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정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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