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리나가르 비행기 안에서부터 분쟁지역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비행기가 스리나가르에 접근하면서 내려다보이는 풍경를 담고자 카메라를 꺼냈더니 승무원이 제지를 한다.
공항을 빠져 나오는 절차도 좀 더 까다롭다. 일일이 이름을 다 기록하고 나왔었다.
달호수(Dal Lake) 위의 하우스보트에서의 사흘 간을 머물다 레로 이동하는데 군데군데 군인 캠프가 있었다.
지난 번에 우연히 카슈미르 지역, 우리도 지나쳤던 소나마르그도 나오는 다큐멘타리를 보았다.
생각하고 경험했던 것보다 훨씬 상황이 심각함을 알았다.
여행을 할 때는 배경지식이 없어 무식하게 용감했었던 것이다.
(자료 : 다음 지식)
(자료: 브리태니커 사전)
'여행(외국) > 인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인도 여행 - 숙소들 (0) | 2011.09.14 |
---|---|
북인도 여행 - 인연 (0) | 2011.09.02 |
북인도의 들꽃들 (0) | 2011.09.02 |
아주 잠깐 머문 델리에서(11.08.13~14) (0) | 2011.09.02 |
북인도 여행 - 마날리, 권태, 셀카놀이(11.08.12) (0) | 2011.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