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그런대로 큰 실패 없이 잘 만났다는 평가이다. 레에서의 어둠의 소굴같던 한 곳 빼고는...
인천공항에서 탑승을 기다리며
자정 조금 전 도착한 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 공항. 숙소를 잡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이곳에서 밤을 지새고 아침에 스리나가르행 비행기를 타기로 한다. 피곤하다
새벽에 만난 인도인 가족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한다. 젊은 아낙이 아주 명랑하다.
국내선 공항이 국제선과 같은 공항이어서 얼마나 편하고 다행스러웠는지.
스리나가르의 보우트 하우스
카르길의 숙소. 거금 천루피(이만 오천원 쯤)를 지불한 만큼 제법 양호했다.
레의 숙소 '아소카'
첫번 째 숙소에서 방이 없어 쫓겨나 하룻 밤 묵을 곳을 찾아 전전. '너르바나' 이름도 주위 풍광도 좋으나 값 비싸고 제대로 관리가 않된...
레에서의 다른 숙소. 어질러져서 그렇지 정말 짱. 화장실은 조금 미흡했지만. 가족이 간다면 꼭 권하고 싶은 곳. 말하자면 스윗트 룸
우려를 날려버린 텐트 숙소.
마날리의 숙소 'travellers nest'. 육백루피라는 가격 대비 아주 쾌적함.
심부름 해주고 묵게된 델리의 숙소. 가장 쾌적했지만 맘적으로는 아주 불편했다.
몸은 말할 수 없이 피곤하지만 돌아오니 이리도 마음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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