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2명과 작은 차를 한 대 렌트하여 오하우 남동 해안 유람을 나섰다.
렌트비가 1인당 3만원 정도 하였는데, 맘 내키는대로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으니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말 네비도 웃기고 교통 표지판도 낯설어 시내를 빠져나오는데 꽤나 헤맸다.
일단 시내를 빠져 나오고 나면 교통도 한산하고 길도 빤해서 운전하기는 편했다.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 바다구경을 한 후에 와이켈레 아울렛을 거쳐 비내리는 밤의 탄탈로스 드라이브까지,
하루를 꼬박 채운 후 차를 반납했다.
바다마다 빛깔이 다른 게 참 신기하다.
날씨는 차고 바다가 거칠어도 도처에 파도타는 사람들이 있다. 어딜가도 우리나라처럼 북적이는 해안은 없다.
겨울이라 그런가 비치가 하도 많아서 그런가?
할로나 블로우 홀(Halona Blow Hole)
Sand Beach
마카푸포인트(Makapuu Point)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아, 배경에 포커스를 맞춰주는 이 배려는? ㅋㅋ 하여 미모 자신감 충천~
우리의 렌트카 번호판. 무지개의 섬답게 번호판에도 무지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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