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시간
음식에 무던한 편이 아닌데다 고기를 먹지 않다보니 메뉴가 빤하다. 고기 뺀 김밥 아니면 비빔밥. 다행이 고기 대신 아보카도가 들어간 이 음식들은 맛이 꽤 좋다. 동료들은 다들 각국의 음식들을 시식 해 보는데 나는 혼자 김밥을 먹었다. 그러고 보니 하와이는 채식주의자들에 대한 배려는 부족한 거 같다.
어쨌든 한끼를 또 이어간다.
아, 커피 흔한 건 참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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