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가 없는 시간. 흐리고 또 흐리고 끝이 없을 듯 흐린 날들이다. 잿빛 비만 내려준다면 딱 지구 종말의 풍경일 것이다. 그런데 잿빛이 아니라고 단언하기 어렵다. 나는. 아무렇게나 터무니 없는 짓도 서슴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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