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의 "상록수"가 연상되는 장면입니다.
'환경을 탓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인데, 저는 여기서 삶에 대한 가장 진지한 응시를 보는 듯 합니다.
한 이미지로서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삶이 쭈욱 더욱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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