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센터에서 3~4분 걸어 내려오면 있다.
다녀본 중 최고 맘 편한 미술관. 김환기 화백의 지명도에 비해, 그리고 규모에 비해 전시 작품이 많지는 않았지만,
부암동 동네에 걸맞게 너무 격식 따질 것 없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에, 미술관 주변도 한바퀴 휘 짧게 산책할 수 있도록 독특한 건물 구조를 하고 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매의 눈으로 감시하는 사람도 없으니 양심껏(전시실 바깥에서) 몇 컷 찍었다.
예술로 압도하는 곳이 아니어서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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