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출근길 창백한 하현달(11.11.20)

heath1202 2011. 11. 30. 14:02

싸늘한 아침의 하현. 

출근길 마음이 싸아해집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쓸쓸해져서는 안될텐데요.

존재의 이유를 일거에 날려버리는 영문도 알수 없는 슬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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