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름하게 성장하여 이제 아가씨.
뭘 믿고 그리 기세등등한지, 이제 나에게도 으르릉대며 대들기조차.
하지만 가냘픈 니 앞발을 보렴.
앞발을 가만히 조물딱거리다 보면 하도 애잔해서 눈물조차 날 것 같은걸.
아무튼 소가지 피울 때 보면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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