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놀라고 머플러 하나 넣어주었더니 동면의 기억이 유전자 속에 남아 있는 모양입니다. 끊임없이 바닥을 긁고 머플러를 뒤집어 쓰고 있네요. 사진 찍는데 협조를 안해주어 이쁜 사진이 없지만, 정말 이뻐 죽겠습니다. 무릎담요 하나 더 넣어 주었더니 두더지처럼 담요밑에 들어가곤 합니다. 오래오래 살라고, 볼때마다 빌어 줍니다.
'울애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당에 나올 수 없는 암탉들의 A4 감옥(한겨레) (0) | 2012.01.28 |
---|---|
말괄량이 아가씨(11.12.18) (0) | 2011.12.18 |
다큐멘타리 영화 "고양이의 춤" 관련기사(11.11.07) (0) | 2011.11.07 |
아가에서 아가씨로(11.10.17) (0) | 2011.10.17 |
미토(11.09.21) (0) | 2011.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