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얼마나 구체적인가. 실체없는 슬픔은 더욱 길고 질기게 그대를 죽여가리라.
학교 뜰에 다시 봄꽃이 핍니다. 저 눈부시게 터지는 목련이 꽃샘추위에 처참히 살해되는 일이 없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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