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맵싸한 날씨다. 공기가 어찌나 카랑카랑한지 잠깐 사이에 볼이 차다.
학교 뒷동산 은행나무가 잠깐 사이에 옷을 다 벗어 버렸다.
파란 허공에 걸린 까치집이 더욱 추워 보인다.
지난 주 초만 해도 이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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