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우리나라)/아름다운 부여

사비궁

heath1202 2010. 10. 15. 15:53

  

 

 

사비궁궐 문 

 

 

본정전인  천정정은 국가의 큰 정사를 하늘에 고하여 결정했다는 천정대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곳 중궁의 정전은 왕의 즉위 의례, 신년행사 등 각종 국가 의식이 거행되고,

외국사신을 맞이하는 왕궁 내의 가장 중요한 건물이 있다.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백제 왕실의 사찰로 능산리에서 발굴된 유적의 원형과 같이 1:1로 이 곳에 재현하여

건물 사이의 간격, 기둥과 기둥 사이의 간격 등을 동일하게 하였다.

능사의 재현을 위하여 동남리에서 출토된 금동탑편의 하앙양식과 부여정림사지 오층석탑, 익산미륵사지 석탑 등을 참고 하였다.

능사의 가람배치는 백제시대 대표적 배치로 중문-탑-금당-강당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고분공원 

 

전망대라 할수 있는 재향루에 오르는 길.  재향루에 오르면 사비궁과 당시의 촌락, 그리고 위례성이 내려다 보인다. 

 

재현한 촌락들  

 

 

 

재현한 위례궁

온조왕이 하남 위례성에 도읍하였을때 정무를 보던 왕궁을 재현한 것이다. "삼국사기"에는 '검소하였지만 누추하지 않았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다.  중앙의 정청인 안태전과 동쪽의 좌푱청, 서쪽의 좌장청으로 이루어져 있다.

  

 

 

 

 

 

 

능사(陵寺) 5층 목탑

목탑 심초석에서 국보 288호인 "창왕명석조사리감"이 발굴되어 서기567년 사리를 봉안하고 탑을 세웠다는 기록을 알수 있다.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던 곳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재현된 백제시대 목탑으로 그 높이가 38m에 이른다. 

 

 

 

사천왕상 맞나요?  조금 독특해서... 

 

 

 

 

 

 

 

 

중학생 언니들의 비누방울 부는 모습을 부러워라 구경하던 꼬마는

싫증난 언니들이 넘겨준 비누방울 기구로 숨이 차게 비누방울을 불어댔다. 

 

 

구드래 강변의 코스모스 벌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