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밤의 못

heath1202 2009. 11. 25. 09:42

나 조차 헤아리지 못하는 내 마음처럼 저 못도 시커멓다

못이 깊다고 막막할 이유야 없으련만

그 헤어날 수 없는 진흙바닥 같은 내 마음이

그렇게 검은 못 바닥에........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자리  (0) 2010.03.18
무엇 때문에...  (0) 2009.11.26
삶이 생활이 ...  (0) 2009.11.25
가로등보다...  (0) 2009.11.25
분분하던 벚꽃이...  (0) 200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