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진 님 9주기 추모모임(11.03.20) 3월 21일 연진 언니 기일에 즈음해서 언니를 그리는 사람들이 모였다. 워낙에 품이 넓은 사람이어서 언니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산 많은 이들이 크든 작든 언니와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늘은 비도 왔는데 왠지 언니가 그립다기보다는 마치 우리와 함께 웃고 .. 친구 2011.03.20
앨런이 돌아왔다!!!(2009.07.08) 이쁜 앨런이 돌아왔다!!! 작년 팔월에 떠났으니 딱 일년 만이다. 지도 얼마나 한국이 그리웠으면 길잖은 여름휴가 보내러 한국에 왔겠는가. 엄마가 기함할 지경이었단다. 암튼 내생애 전무후무(?)하게 해맑고 순수한 천사같은 앨런은 한국에 온것만으로 흥분되어 어쩔 줄 모른다. .. 친구 2009.07.14
최연진 언니 7주기 추모모임(2009.03.21) 언니가 떠나고 벌써 7년이 흘렀습니다. 세월이란게 참 무정하고 무감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마다 한번씩 언니 덕분에 선후배들이 만납니다. 올핸 한동안 뜸했던 선배들의 얼굴도 보이네요. 참 반갑네요. 그렇게도 사람 좋고 사람을 좋아해서 늘 곁에 사람들이 끓던 연진언니가 .. 친구 2009.04.16
종미-삶이 자신을 속여도 언제나 웃는... 오십이 코앞인데도 우리는 나이를 잊고 산다. 머, 그나이에 걸맞는 마음이 뭔지 알고 싶지도 않고 안다한들 맞출수도 없는 노릇이다. 비뚤어질테다, 머 그런식으로 주위의 시선을 신경안쓰고 산지 오래다. 학교때부터. 친구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