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개념 전혀없는, 우리집 화단에 마구잡이로 자라고 있는 꽃들인데, 사람의 청춘처럼 꽃도 한 때가 있는 법이라, 축하하고 기념해 주고자 사진을 찍었지요. 당연히 꽃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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