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까지 잠식해 들어온 꽃들.어린 싹이었을 때 뽑을까 갈등하다 뽑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두기로 했더니
이렇게 예쁜 꽃을 보게 되는구나.꽃이라서 살아 남은 것이지. 예뻐서 용서된 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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