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엇같아 보이나요? 좀 징그러운가요? ㅎㅎ
김 덜 빠진 밥을 랩 씌워 놨더니 이렇게 물방울이 맺혔네요.
인생이 워낙에 공짜없는 필연의 톱니 바퀴 같으니 많은 이들이 시지프스처럼 느끼며 살지는 않나요?
인생에서 이런 우연의 효과를 종종 볼 수 있다면 좋겠어요.
행복한 우연 말이예요. 기대하지 않은 선물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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