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이나 이십년 전의 나를 잊은게 아니다.
바로 한 해 전의 모습, 어제나 그제도
나는 없다
내가 보는 내가 막막하다
달리 살아야겠다
추억은 섬광처럼 맥락없는 환영
이제껏 살아온 삶은 유령
내 삶에 지문을 남겨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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