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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작은 "5.18 기념 작은 음악회"(2009.05.17)

heath1202 2009. 8. 31. 16:39

 어스름녘, 궁남지.  포룡정에 5.18관련 필름이 상영되고 있다.

 

물 흐르듯 편안하게 여러 행사들을 꾸려가는 듬직한 김대열 선생님.

 

 

< 애기들이 추워 고생했겠다.  그래도 끝까지 함께 했다. >

 

 

< 이 작은 소읍에 이렇게 재주꾼들이 많을 줄 몰랐다.  노래면 노래, 악기면 악기 ... 정말 감동적이었다 >

 농민회 회원님의 열창. 정말 노래 잘하시데요.  돈내고 콘서트가도 불안불안한 가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아마추어 포크가수 황금성 선생님.  세월이 흐를수록 음성은 더욱 카랑카랑하고 강건해 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