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16.2.20) 참 오랜만에 찾은 하회마을. 세번째인가보다. 대학 때 처음, 그다음에 한 번. 마지막 왔던 때가 벌써 이십여 년 전이다. 대학 때는 버스타고 들어와 달리 잘곳이 없어 마을에서 잤었는데 이제는 한옥체험으로 잔다. 비싼 곳은 숙박료가 어마무시하단다. 이를 테면 유성룡 선생이 "징비록" .. 여행(우리나라)/경상북도 2016.02.24
의성 고운사(16.2.20) 예정에 없이 이정표 보고 찾아간 절. '고운'이 최치원의 호인 그 '고운'인 줄은 생각도 안했는데 가보니 그러한가 보다. 외로운 구름이라니. 절이름이...... 절의 역사는 깊었지만 이상하게도 유서깊은 건물이 하나도 없는 듯해 다소 실망했는데, 다음에 찾아간 봉정사, 청량사, 희방사가 모.. 여행(우리나라)/경상북도 20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