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을 걸으면서도 불편함 보다는 아이같은 천진함과 유쾌함으로 깔깔거리며 많이도 웃었던 예카쩨린부르크.
가장 아쉬웠던 점은 애매한 시간과 궂은 날씨로 유라시아 경계를 가보지 못한 것.
이르쿠츠크에서 출발, 꼬박 이틀하고도 몇 시간을 더 달려 온 예카쩨린부르크를 고작 하루 머물고 떠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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