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의 "사랑한 후에" 원곡.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가사는 더더욱 거리가 멀구요.
무지하게 덥던 십여년 전 여름, 땡볕 밑에서 한참을 줄서 입장했던 베르사이유 궁이 생각나네요.
끝날 날 없을 듯 하늘을 찌르던 왕가의 영화, 그리고 비참한 말로가 오버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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