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기

보노보에게 배웁시다.

heath1202 2012. 6. 15. 00:08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보노보'예요.

얘네들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보노보라서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화롭고 유쾌하죠.

갈수록 인간의 본능이 보노보가 아닌 침팬지 쪽으로 기울어가는 것 같아 우울해지네요.

 

우리 과학교과서에서 진화론이 부정될 수 있다고 해서 세계 유수한 과학단체가 우려를 표명했다구요.

아마도 기독교계의 압력 때문일 텐데, 학문과 신앙의 경계를 두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기독교인들이 들으면 펄쩍 뛸라나요?

보노보가 사촌이라 불쾌한 사람들이 많을까요? 

전 재밌고 좋은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