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여러 날 아무 것도 읽지 않거나 읽어도 건조한 글들만 읽다가 알량한 감성이 황막한 사막이 되는 게 아닌가 걱정스러워
날잡아 오랜 만에 가슴 저린 시들을 읽었다. 그러다가 담담한 슬픔 한 술 더 보태느라 찾아 듣게 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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