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음악

세상을 바꾼 노래 20탄 메아리 노래-다음 뮤직 펌11.11.05)

heath1202 2011. 11. 5. 02:07

우리 아이가 노래패에 들어가 열심히 활동하는 것을 보면 이쁠 뿐만 아니라 부럽기도 합니다. 학교 다닐때 생각도 많이 나고.  그때 노래 참 많이 불렀지요.  나의 애창곡은 김지하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녹두꽃"이었어요. 노래를 잘하지 못해도 진정성이 있었으니깐...용서가 되었나요?  지금도 생생합니다. "빈손 가득히 움켜진 햇살에 살아 벽에도 쇠창살에도 노을로 붉게 살아 ..."

이 노래를 부르던 시절, 지금 쯤이면 마냥 행복한 세상일 줄 알았습니다.

 

이 기사의 댓글에 민중가요를 들을 수 있는 주소가 있어 찾아가 봤더니만 과연~

*http://plsong.com/bbs/view.php?id=minjung_album&sanha_out=&no=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