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간절한 기도(12.11.23)

heath1202 2012. 11. 23. 01:19

선거 때문에 참 심란하다.

선거 때마다 기뻤을 때보다는 울분이 끓던 때가 훨씬 많았는데,

이번에는 나 좀 웃어보자.

그리고 5년을 믿거라하고 맡겨두고 나는 개인주의자로서 혼자 속편히 굴파기 하며 한갖지게 좀 살아보자.

참 별볼일 없는 사람이지만 개인주의자도 국민이니

어지러운 나라 걱정에 내 본성을 거스르며 살고 있다.

 

제발 내 근심 없어도 되는 나라가 되라고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