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그림
꾸미려 애쓰지 않아도(11.09.10)
heath1202
2011. 9. 18. 18:24
식구가 단촐해서 명절이라고 그닥 부담스럽지는 않아요. 그래서 추석 전전날 애들 데리고 모처럼 세이재에 왔어요. 화초에 문외한이라 이름도 모르고, 그냥 이쁜꽃인데, 아마도 나무가 떨구었을 꽃 두송이를 이렇게 물에 동동 띄우니, 보시다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