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그림
꽃이라서 용서한다(110.6.09)
heath1202
2011. 6. 10. 00:46
마당까지 잠식해 들어온 꽃들.어린 싹이었을 때 뽑을까 갈등하다 뽑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두기로 했더니
이렇게 예쁜 꽃을 보게 되는구나.꽃이라서 살아 남은 것이지. 예뻐서 용서된 거라구.